할매 7명 깨우고 죽기 살기 뛰었다 긴박한 영덕 산불 속 숨은 영웅들 용기 있는 행동

경북 영덕 산불당시, 마을 이장, 어촌계장과 함께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수기 안토 씨가 노인들을 대피시켜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특히 수기 안토씨는 80~90대 고령의 할머니 7명을 직접 업어 대피시키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재난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숨겨진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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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수기 안토 씨

 

80~90대 고령의 할머니 7명을 직접 업어 대피시키는 헌신적인 모습

🔥 긴박한 경북 영덕 산불 속 숨은 영웅들

 

지난주 경북 영덕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마을 주민들이 큰 위험에 처했습니다.

 

특히 고령의 노인들이 많았던 경정삼리에서 마을 이장과 어촌계장, 그리고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수기 안토 씨가 생명의 은인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불길이 번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노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중에서도 수기 안토 씨는 80~90대 할머니 7명을 직접 업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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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상황에서의 구조 노력

 

산불이 빠르게 번지며 마을 곳곳이 불길에 휩싸이자, 구조자들은 긴급하게 행동에 나섰습니다.

• 마을 곳곳을 뛰어다니며 문을 두드리고 소리쳐 노인들을 깨웠습니다.
• 하지만 고령의 노인들은 공포에 질려 선뜻 나오지 못했고, 결국 직접 부축하거나 업어 대피시켜야 했습니다.
• 특히 연기가 자욱한 골목길에서 숨을 쉬기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조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 할머니들을 구하기 위한 용기 있는 행동

 

수기 안토 씨는 위험을 무릅쓰고 7명의 할머니들을 한 명씩 업어 대피시켰습니다.

 

👉 "제 고향에도 부모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을 돕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수기 안토

 

그는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며 망설임 없이 행동에 나섰고, 덕분에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이 노인들을 모두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 구조 이후, 남겨진 과제

• 산불로 인해 마을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며, 주민들은 당장 생계와 주거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국적을 초월한 인간애와 외국인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재난을 넘어, 위기 속에서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사례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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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며

 

경북 영덕 산불당시, 마을 이장, 어촌계장과 함께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수기 안토 씨가 노인들을 대피시켜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수기 안토씨는 80~90대 고령의 할머니 7명을 직접 업어 대피시키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신도 고향에 노부모가 있다는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마을 주민들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재난앞에서 국적을 초월한 인간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숨은 영웅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