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지원금]13만원 인상, 신청방법알아보기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어준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올해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18% 인상됩니다.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률인데요, 올해는 258만 명  이웃이 연간 13만 원의 문화비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즐기게 됩니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문화누리카드란

문화누리 카드는 6세 이상  기초 생활 수급자, 법정차상위게층, 한부모 가족이 문화 예술, 여행, 체육 활동 관련해 전국 2만 9천여 개의 개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기금을 지원받아 주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입니다. 올해부터 1인당 연간 13만 원 지원하며 예산범위 내 신청자 발급됩니다. 전국 2만 9천여 개의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10% 할인, 4대 프로 스포츠 관람료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 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초생활 수급자 :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조건부 수급자, 보장시설 수급자 차상위계층 : 차상위자활수급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수급자(차상위초과자 제외)_,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자(구 우선 돌봄 차상위), 교육급여 수급자(학생) 외 나머지 가구원 

지원내용

전국 문화예술(공연, 영화, 전시관람), 국내관광,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야구, 배구, 농구) 가능합니다.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기초, 차상위 유/청소년(만 5~18세) 대상으로 수강료를 월 10만 원 범위 내 지원합니다. 상세내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바로가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연령 : 만 19세 ~69세 장애인 (1955.1.1~2019.12.31)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등록 장애인 본인우선 선정 지원내용 : 월 11만 원 범위 내 스포츠 강좌 수강료(연중지원) 선정기준 : 수급자격 및 장애인 여부 통한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과 중복 가능 신청방법 : 신청자 주민등록 상 관할 시군구청 또는 주민센터방문 신청/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홈페이지신청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바로가기 지원금액

1인당 연간 13만 원 지원합니다.

신청방법

주민센터방문 > 카드신청서 작성 및 제출 > 발급자격 검증 > 상세정보등록 > 문화누리카드 현장 직접 수령

발급기간 및 발급방법

카드발급기간 : 2024.2.1(목)~2024.11.30(토) 주민센터 발급은 2024.11.29(금) 18시까지입니다.

2024.2.1(목) 전국 주민센터, 온라인, 모바일 앱, 전화(ARS)재충전 발급 개시합니다.

2023년도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보유한 카드에 자동 재충전이 되며 자동 재충전 완료자에게는 1월 말 문자 안내합니다.

자동 재충전이란 2023년 문화누리카드발급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4년 지원금(13만 원)을 개인 문화누리카드로 지급됩니다.

카드사용기간 : 2024.2.1(목)~2024.12.31(화) 

전화 ARS를 통한 재충전

1544-3412 전화연결 > 자동음성 안내에 따라 정보 입력 > 자격검증 > 분인 인증 > 재충전완료

유의사항 

만 14세 이상, 유효기간 2025년 이후 카드와 본인 명의 휴대전화 소지한 대상자만 가능합니다.

복지시설 거주자는 재충전이 불가하며, 일부통신사 알뜰폰 사용자는 전화 재충전이 불가합니다.(알뜰본의 경우 LG U+ 만 가능합니다)

문의

문화누리카드고객지원센터 1544-3412 평일 9시~18시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격차를 줄일 수 있는 계층에 대한 공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계층에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